[게임오늘] 잼시티, 디즈니와 파트너십 체결…엔씨 ‘리니지2’, 클래식 신규 서버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게임오늘] 잼시티, 디즈니와 파트너십 체결…엔씨 ‘리니지2’, 클래식 신규 서버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1.15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15일 디즈니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넷마블

잼시티, 디즈니와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15일 디즈니와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디즈니의 인기 모바일 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운영권 인수가 포함됐다. 향후 잼시티는 ‘디즈니 글렌데일 게임즈 스튜디오’를 흡수해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의 서비스 운영과 향후 업데이트 등을 맡게 된다.

아울러 잼시티는 픽사(Pixar)와 월트 디즈니 에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및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첫 번째 타이틀로서 디즈니의 ‘겨울왕국(Frozen)’의 후속 스토리를 소재로 하는 게임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CEO는 “디즈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디즈니는 수십 년간 다양한 세대에 걸쳐 사랑받아 온 캐릭터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잼시티는 유명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잼시티가 디즈니의 유명 브랜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엔씨 ‘리니지2’, 클래식 신규 서버 오픈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15일 클래식 신규서버 ‘아덴’을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아덴 서버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아덴에서는 자동 사냥 개편과 솔로 사냥터가 추가돼 쉽고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졌다. 아덴 서버 이용자는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8시간 지속되는 무료 버프 13종도 사용 가능하다.

나아가 아덴 서버에서 사냥을 하면 신규 특수 재화 ‘엘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엘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신비한 아덴 사전 이벤트 △치킨 럭키박스 이벤트 △SNS 치킨 인증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게임빌 ‘별이되어라!’, 오디세이 임무 선봬

게임빌이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신규 콘텐츠 ‘오디세이 임무’를 최초로 공개했다. 임무는 일일 단위로 갱신되며 원하는 임무를 선택해 동료를 용병으로 파견하는 탐험 형태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위 등급 이상의 동료에 한해서 오디세이 임무에 등록할 수 있으며, ‘골드’, ‘초월의 정수’, ‘SSS 동료’, ‘루비’를 상황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편의 기능 개선과 밸런스 조정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게임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던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핸즈오프 모드 종료 시에도 메시지 알림 기능이 추가된다. 사용하지 않는 형상 변환 카드를 사용하여 원하는 형상 변환 카드에 레벨을 이전하는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넥슨, ‘시노앨리스’ 글로벌 판권 확보

㈜넥슨은 15일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역할수행게임)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하고 누적 가입 유저 수 400만 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앞서 출시된 지역에서 이미 검증된 매력적인 게임인 만큼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넥슨이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