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스타항공, 수험생 대상 국내선 항공권 10% 할인
이스타항공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 당일 오후 2시부터 ‘2019 수험생 대상 국내선 프로모션’을 오픈,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1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정상운임과 할인운임에 대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방법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진행 시 프로모션 코드(EXAM10) 입력 후 수험생·수험생 동반자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탑승 수속 시 대학입시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지참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진행되는 입시전형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정상운임뿐만 아니라 할인운임까지도 1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동반 1인의 경우 수험생과 동반하면 가족, 친구 등 누구나 할인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재능기부로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앞장
제주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객실승무원들의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전시회로, 제주항공은 지난 수 년간 전국 초등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찾아가 진행하고 있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의 성과를 인정받아 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박람회에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좌석벨트 및 산소마스크 착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응급처치 등의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안전운항 위한 공격적 설비투자 지속
티웨이항공은 IPO(기업공개) 이후 안전운항을 위한 순차적 자금 활용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엔진 수리 및 각종 비정상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운항환경을 조성하고자 예비엔진 1대의 구매를 완료해 운용 중이이다. 또한 추가 1대의 계약을 마치고 내년 1분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객실승무원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도 설립한다. 티웨이항공은 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객실본부 내 '객실훈련팀'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훈련센터 추진 과정에 돌입한 상황이다. 또한 화재진압장비, 도어 트레이너 등 최신의 교육용 장비를 위한 업체 선정, 선진적인 교수법 연구 등이 진행되고 있다.
운항승무원의 비행훈련 효과 향상과 안전 운항 도모를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도 첫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신기종의 도입을 앞둔 상황에서 SIM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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