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군산시가 지난 2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에서 지방공공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는 환황해권 국제교류 발전을 위한 중국 통상사무소 설치, 군산항 포트세일, 한중일 섬 사진전 개최 등 지방정부 차원의 폭넓은 공공외교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상은 한일경제협회와 중국 환황해지구 경제무역협력위원회, 일본 큐슈경제국제화추진기구 등 3국의 경제단체가 공동 수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에서 한중일 3국의 경제협력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중요한 회의가 열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황해권 경제중심의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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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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