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팰리세이드’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선정…르노삼성, 닛산 로그 누적생산 50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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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팰리세이드’ 홍보대사에 방탄소년단 선정…르노삼성, 닛산 로그 누적생산 50만 대 돌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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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 선정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차량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LA오토쇼에서 진행되는 팰리세이드의 전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렉서스 코리아, 광진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26일부터 서울 광진구에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으로 시공된 광진 전시장·서비스센터는 대지 900㎡, 연면적 3700㎡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층 공간에는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서비스 공간에는 총 5개의 정비 스톨을 통해 하루 최대 40대를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1층에는 비디오월로 꾸며진 스페셜 디스플레이존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2층에 마련된 럭셔리 바에서는 음료 서비스가 제공돼 방문 고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그린카, 주거단지 커뮤니티 카셰어링 ‘빌리지카’ 출시

그린카는 주거단지 내 이용자를 겨냥한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빌리지카'(Village Car)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빌리지카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거주자가 그린카 차량을 직접 관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입주민들에게는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그린카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빌리지카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주거단지 내 그린존(차고지)을 직접 마련하고 차량을 관리할 빌리지카 오너(Owner)를 상시 모집한다. 빌리지카 오너는 매월 그린카 30시간 무료 이용 쿠폰과 5만 원 상당의 그린카 포인트를 제공받으며, 친구 추천 및 세차 등 부가적인 미션 수행에 따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빌리지카는 주거단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빌리지카 서비스와 카오너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르노삼성, 닛산 로그 누적생산 50만 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27일 부산공장의 북미 수출형 닛산 로그 누적생산 대수가 2014년 8월 첫 생산 이래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4년 만에 총 50만 대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에 수출되는 중형 SUV 닛산 로그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전략적 협업의 일환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이다. 르노삼성은 2014년부터 부산공장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아 닛산 로그 생산을 수탁 받았다.

특히 부산공장의 단일모델 50만 대 누적생산 기록은 1998년 출시된 SM5가 지난 2006년에 달성한 이후 닛산 로그가 두 번째다. 특히 이번 기록은 SM5보다 빠른 4년 3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달성, 의미가 깊다.

르노삼성은 이를 기념하고자 이날 부산공장에서 도미닉시뇨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닛산 로그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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