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마트, 겨울철 인테리어 조명 선봬…CU,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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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마트, 겨울철 인테리어 조명 선봬…CU,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 재출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11.27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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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마트는 조명의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인테리어 조명을 PB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 롯데쇼핑

롯데마트, 겨울철 인테리어 조명 선봬

롯데마트는 조명의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인테리어 조명을 PB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콘솔이나 소파 옆, 침대 테이블 등과 연계해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트라이팟 스탠드’와 ‘룸바이홈(RoomXHome) 푸딩 스탠드’를 각 5000원과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손잡이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한 ‘룸바이홈 감성 무드등’은 1만8900원에, 무드등에 스피커 기능을 겸비한 ‘룸바이홈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은 2만2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6년 전체 조명 매출에서 28.2%의 비중을 차지했던 ‘취침등’과 ‘장식 조명’의 비중이 올해 11월까지(1/1~11/25) 37.0%로 10%p 가까이 증가했다.

또 3년간 조명기구 매출은 평균 10% 가량 꾸준히 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1월(11/1~11/25)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취침등’이 22.7%, ‘장식 조명’이 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U,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 재출시
 
CU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생연어초밥 ‘나도 초밥왕 연어’를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도 초밥왕 연어는 신선도와 고단가 문제로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생연어 초밥을 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선보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판매율 90%를 훌쩍 넘길 만큼 큰 인기를 끌며 약 3개월 만에 무려 20여 톤의 연어를 소진하고 판매 완료됐다.

생연어 초밥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네타(회)로 올린 프리미엄 초밥으로, 정통 일본식 촛물로 간을 한 샤리(밥)와 알갱이가 씹히는 생와사비로 초밥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다.

입가심을 위한 락교, 초생강 등도 함께 담았다. 해당 상품은 동절기 기간 동안 5만 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롯데주류 ‘순하리 요구르트’ 수출 개시
 
롯데주류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요구르트’를 출시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순하리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롯데주류가 해외 시장에 과일맛이 아닌 ‘순하리’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해외 ‘과일 소주’ 시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순하리 요구르트’를 개발했다.

초도 수량 약 12만병(360ml)은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수출돼 12월 초부터 현지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전남 고흥 햇유자차’ 판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처음으로 ‘햇유자차’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자 산지로 유명한 전남 고흥의 햇유자와 꿀을 쓴 ‘자임 햇꿀유자차 2018’(2kg)이며, 가격은 7950원이다.

올해 유자 원물 시세는 지난 겨울 한파로 동사하는 나무가 급증하고 과육이 자라는 여름 비대기에는 가뭄에 시달린 탓에 전년 대비 17%가량 올랐지만 홈플러스 측은 사전 계약 구매와 물량 확보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상품을 마련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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