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POSCO' 포스코 최정우號, 동반성장·사회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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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POSCO' 포스코 최정우號, 동반성장·사회공헌활동 앞장
  • 시사오늘 편집국
  • 승인 2018.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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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시사오늘 편집국)

▲ 제 50호 스틸하우스 준공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포스코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과 동시에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다양한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최 회장이 강조한 배려·공존·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성숙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특히 포스코는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영 전부문에 걸친 성장사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그간 축적해 온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성장계획 수립과 기업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1일에는 포항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제 16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 중소벤처기업들이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3개 벤처기업을 육성해 79개사에 125억 원의 직접 투자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54개사는 총 1724억 원의 외부 투자 및 R&D지원금을 유치했다. 또한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1180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했다.

올해는 포스코가 선발한 10개 벤처기업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블록체인·IoT·전자상거래 등 4차산업 혁명을 이끌 각사의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정우 회장은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업화 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혁신이 대한민국 경제를 도약시킬 원천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포스코는 지난 10월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8대 대기업 위원사가 함께 뜻을 모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협약' 체결에 참여,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중소기업과의 임금 격차 해소, 복리후생 증진, 상생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협력사 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사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포스코 사내하청 상생협의회로부터 정부 권장 및 사회 통념 수준의 협력사 직원 임금 수준을 위한 협력비 인상 요구를 전격 수용키로 했다.

특히 두 자리 수 임금인상을 위해 1000억 원 수준의 협력비를 증액하는 등 지난해부터 향후 3년간 협력비를 점진적으로 늘려 협력사 직원들의 임금인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협력비 인상으로 현재 포항과 광양에서 근무하고 있는 1만5000여 명의 협력 직원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포항, 광양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2004년 국내기업 최초로 성과공유제를 도입, 거래 협력기업과 공동으로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4000건이 넘는 개선 과제를 수행해 총 3531억 원을 중소기업에 보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1일에는 동반성장 기부금 200억 원을 출연, 내년부터 창업전 단계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을 운영해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난 2013년 11월 출범한 포스코 1%나눔재단을 통한 사회복지, 해외사업,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 1%나눔재단은 사회초년생을 위해 청년쉐어하우스 건립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가정을 위한 ‘스틸 빌리지(Steel Village)’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스틸빌리지 조성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올해 7월 포스코가 전기누전으로 집이 전소된 포항시의 한 노부부에게 스틸하우스를 건립해 기부하면서 화재피해∙저소득층 가정 스틸하우스 건축 기부활동은 50번째를 맞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인도네시아 찔레곤(Cilegon)시 저개발지역에 주택과 공공화장실 등을 건립하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포스코가 2014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사회적 기업 PT.KPSE 직원들이 100세대의 주택 개보수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포스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이 주택 15세대와 학교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베트남에서는 2014년부터 104채의 스틸하우스와 스틸브릿지를 건축했으며, 올해는 태국·미얀마에 스틸돔·스틸브릿지를 각각 건설해 기부했다. 현재까지 스틸빌리지 누적 수혜인원은 6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UN으로부터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에는 UN공식의견서로 채택되어 193개 전체 회원국에 모범사례로 권고되기도 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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