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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원의 8체질 건강] “중년 여성 갱년기 증상, 공진단 복용하면 효과”
신장 기능 보강, 상열감 등 불편 증상 해소하고 원기 회복시켜
2018년 11월 28일 09:02:41 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주홍원 광덕안정한의원 원장)

“폐경이 된지 한 1년 정도 됐는데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가 하면 마치 사우나를 한 것처럼 온몸에 땀이 흐르고, 약간만 충격을 받아도 허리와 어깨, 팔다리가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

“몸이 이상한 것은 둘째 치고 만사에 의욕도 없어지고 살아온 세월이 허망해지고 우울한 느낌에 눈물이 나기도 해요.”

주변에 자녀들을 어느 정도 키워 놓고 경제적으로도 안정기에 접어들어 주부로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법한 중년 여성들이 이 같은 호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여성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폐경에 접어들게 된다. 폐경이 되면 생리가 멈추면서, 후반부에는 양과 주기가 불규칙하게 들쑥날쑥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균형에 문제가 생기고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얼굴에 열이 오르기도 하고 온 몸에 땀이 나기도 하며 심리적인 변화를 심하게 겪게 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양방에서는 흔히 갱년기증후군으로 지칭하기도 하지만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 중에 하나가 신음허증이라고 할 수 있다.

갱년기 중년여성, 신음허증으로 얼굴의 열, 땀 등 불편증상 나타나

일반적으로 신장하면 좁은 의미에서 콩팥을 말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신장은 단순히 Kidney의 개념이 아닌, 구조적 장기와 더불어 기능적 측면을 모두 아울러 말하는 것이다.

신장은 선천적으로 우리 몸의 정기를 간직한 장기이고, 생명의 근원적인 에너지를 주관하며 뼈와 골수도 신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러한 신장에는 신양과 신음이 있는데 우리 몸의 근원적인 물과 불이라고 보면 된다. 신장의 음기가 부족해지면 허열이라고 하는 가짜 열이 몸에서 날뛰게 되는데, 이를 음허화동이라고 한다.

실제로 음기가 부족해져 몸이 약한 상태인데, 허화로 불리는 가짜 화가 치받쳐 오르게 되니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기도 하고 실제로 홍조가 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세들은 신음이 허약해져 발생한 신음허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음허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체내에 진액이 마르고 가짜 열인 허화가 체내에 돌아다니는 증세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이유로 손바닥에도 열감이 있고, 얼굴에 열이 받치면서 땀이 줄줄 흐르기도 한다.

음허 증상의 특징 중에 도한이라는 것이 있는데, 잠을 잘 때 땀이 나는 것이다. 밤에 도둑처럼 땀이 난다고 해서 도한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입이 마르고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며 허리 무릎이 시큰거리면서 아픈 경우를 들 수 있다. 몸 안의 진액이 빠져나가면서 수분이 손실 되어 윤활액이 적어지고, 디스크가 얇아져서 증상이 발생한다.

물론 갱년기 여성이 아닌,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신음허의 증상은 나타날 수 있는데, 그 기전과 원인이 동일한 만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이처럼 신음허 증상으로 고생을 하는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초기에는 갑작스런 몸의 이상 증상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증상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곤 한다.

실제로 갱년기 증상, 즉 신음허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복용 후 오히려 얼굴이 화끈거리는 상열감이 심화됐다는 복용 후기 등이 포털 사이트 등에 올라오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이들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한의사 체질 진단 후 공진단 복용하면 갱년기 증상개선 극대화

갱년기 신음허 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년 여성들의 증상개선과 치료를 위한 목적이라면 오히려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진단은 우리 몸의 근간이 되는 오장육부의 원기를 떠받들어 주는 한방 최고 명약으로 공진단이 신음허 증상으로 고통받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이유는 함유돼 있는 약재의 특성 때문이다.

공진단은 녹용과 당귀, 산수유, 사향 등을 주요 약재로 함유하고 있는데 이 중 당귀, 녹용에 들어있는 성호르몬의 경우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부족해진 신음을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녹용은 약력이 뛰어나 이미 폐경이 된 줄 알았던 여성이 녹용 복용 후 생리가 다시 시작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만큼 약성이 좋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으로 가짜 열인 허열이 오르며 돌아다니고 신체 곳곳에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에게 공진단은 부족한 신음을 보강해주고 자연스럽게 열이 내려가는 효과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명약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갱년기 신음허 증상의 개선을 위해 공진단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복용 전 반드시 한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체질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진단에 함유된 약재들이 신음허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귀하고 좋은 약재들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체질에 맞지 않게 복용할 경우 함유된 약재 자체가 독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체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한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하게 될 경우 공진단은 갱년기 신음허 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최고의 보약이 될 수 있다.

 

   
 

주홍원 원장은...

광덕안정한의원 동작이수점 원장으로 8체질 진맥과 체질맞춤형 체질침을 시술하며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있다.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며 원음방송 등에서 8체질 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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