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대한항공, 겨울 외투 무료 보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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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대한항공, 겨울 외투 무료 보관 서비스 시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1.2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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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

제주항공은 IBK기업은행·비씨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Refresh Point) 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여행관련 서비스 제공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청구 할인 등이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10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전월 실적에 따라 1000원당 최대 3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할인, 국내 공항라운지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후 2019년 2월 말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포인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연말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20만 원이상 해당 카드로 결제하고 2019년 6월까지 탑승한 고객 전원에게는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적립은 기간 중 1회 제공하며 중복제공은 불가하다.

대한항공, 내년 2월까지 코트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T2)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탑승객들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동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김해공항은 국제선 3층에 위치한 CJ  대한통운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T2)의 경우 연중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마일리지(1일 400마일)로 이용할 수 있는 ‘코트룸 보너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코트룸 쿠폰 발급 후 코트 수령 시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에어서울, ‘기내 즉석복권’ 1등 당첨자에 동남아 무료 항공권 증정

에어서울은 기내 즉석복권 1등 당첨자에게 경품으로 동남아 노선 왕복 무료 항공권을 증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구마모토에서 인천으로 오는 RS725편 승객 중 한 명이 기내 즉석복권 1등에 당첨, 인천공항 도착 후 즉시 동남아 노선 왕복 무료 항공권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면 최대 왕복항공권이 당첨되는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 경품은 △1등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다낭‧코타키나발루‧보라카이‧홍콩‧씨엠립 중 선택 가능) 왕복 항공권 1매(2명) △2등 일본 노선 왕복 항공권 1매(3명)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1등 당첨 승객이 확인됨에 따라 1등 1명, 2등 3명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이 외에도 무료 수하물 이용권(200명)과 선호 좌석 이용권, 기내 면세 할인권 등을 제공, 긁기만 하면 ‘꽝’ 없이 모두 당첨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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