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바로고, '희망 나눔 배달 행사' 개최…LGU+, 5G 서비스 12월 1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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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바로고, '희망 나눔 배달 행사' 개최…LGU+, 5G 서비스 12월 1일 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1.29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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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U+, 5G 서비스 12월 1일 개시…"최고 수준 네트워크 구축할 것"

LG유플러스는 LTE보다 최대 20배 빠른 5G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 본격 개시하며,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29일 밝혔다.

5G는 초광대역(eMBB), 초저지연(URLLC), 초연결(mMTC)이 특징이다. 최대 전송 속도가 20Gbps로 4G LTE보다 최대 20배 빠르고, 지연 속도는 1ms로 LTE대비 100분의 1로 줄어든다. 이 같은 특성으로 5G 시대에는 UHD 초고화질 영상,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홀로그램 등과 결합하여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5G 전파를 발사한다. 5G 라우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이고 내년 3월 이후에는 5G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B2B 분야에서는 중장비 및 농기계 원격제어, 클라우드VR,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지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에서 5G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B2C 분야에서도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와 같은 LTE 미디어 중계 플랫폼의 화질과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서비스 기능을 5G에서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희망 나눔 배달 행사' 개최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28일 구로구에 기부한 쌀 500kg과, 국민일보, 농협이 후원한 김치 1700포기 약 440상자를 함께 배달하는 '희망 나눔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년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가 확산돼 사회가 이웃을 바라보는 시선은 물론, 라이더를 보는 시선까지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밝히는 바로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에티오피아에 LG소셜캠퍼스 개소

LG전자는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LG소셜캠퍼스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가 해외 직업훈련학교에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와 KOICA가 함께 만든 LG소셜캠퍼스 창업지원센터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졸업예정자 중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도 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기본 기재자가 갖춰진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이 지원된다.

아울러 법률, 마케팅, 리더십, 사업관리 등에 관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선배 등을 통한 일대일 멘토링이 진행된다. 학생들을 위해 창업지원 전담인력도 배치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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