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기술보증기금,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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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기술보증기금,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3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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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9일 판교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식’에서 이완석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오른쪽)과 백경호 기술보증기금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판교기업지원허브에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정보보호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기업에 기술금융 상품 연계 지원 △정보보호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자문 등 종합 지원체계 마련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정보보호 기업 지원을 위한 각종 설명회 공동개최 등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진흥원은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기보와 정보보호 R&D 우수기술 설명회, IR 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2018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완석 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보안은 안전한 4차 산업혁명의 촉진과 국민안전·국가안보에 직결되는 기반 인프라”라며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기술 사업화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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