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 소각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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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 소각 의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1.3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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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삼성전자 로고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기주식 잔여분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각 규모는 보통주 4억4954만2150 주(현재 발행주식수의 7%), 우선주 8074만2300 주(9%)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 27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2회에 걸쳐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5월에 50%를 우선 소각한 바 있다.

이번에 잔여분 50%를 소각하는 것으로, 소각 절차는 내달 4일 완료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소각되는 전체 보유 자기주식은 보통주 8억9900만 주, 우선주 1억6100만 주 규모이다.

삼성전자 측은 보유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EPS(주당순이익), BVPS(주당순자산) 등 주당가치가 상승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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