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피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82위'
피죤은 브랜드 가치 평가업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피죤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24.0점을 획득해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포함됐다. 품질본위 경영철학과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주효했다는 게 피죤의 설명이다.
피죤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품질 우선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N서울타워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CJ푸드빌은 N서울타워가 연말을 맞아 'N서울타워 X 클룩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N서울타워와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이 함께 준비한 7미터 높이의 초대형 트리로, 오는 2019년 1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트리에는 열기구, 눈사람, 카메라 등 여행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조명이 달렸다.
CJ푸드빌은 트리 설치를 기념해 클룩 앱을 통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인 광장에 위치한 '클룩 전용 창구'에서 클룩 앱으로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고 응모지를 작성하면 고객 1명을 추첨해 헬싱키 왕복 항공권(2매),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3박4일 투어 상품(2인)을 증정한다.
오뚜기, '맥앤치즈 스파게티' 출시
오뚜기는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맥앤치즈 스파게티는 마카로니&치즈(맥앤치즈)에 스파게티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파스타의 식감을 재현한 면발, 제다치즈와 마스카포네치즈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끓는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오뚜기 측은 "진한 치즈와 고급스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식사대용이나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하림, 5회 연속 공정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하림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8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전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공정위가 평가하는 것으로, 하림은 2011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3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하림 측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닭고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투존치킨, 인천지사 설립으로 수도권 공략 시동
나도람FC가 운영하는 투존치킨은 지난달 26일 개설한 인천지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도권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투존치킨은 제주 지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전국적으로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사 설립을 계기로 오는 2019년에는 수도권 매장 오픈에 집중해 300개 매장을 달성하겠다는 게 투존치킨의 설명이다.
투존치킨 측은 "올해 28세 청년 CEO인 권순철 지사장을 인천지사장으로 선임했다"며 "치킨에 대한 열정, 젊은 감각으로 조만간 인천지사에서 창업 상담은 물론, 매장 관리, 물류 공급 등을 직접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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