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조직개편 단행…"수주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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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조직개편 단행…"수주경쟁력 제고"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2.0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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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R&D 기술 중심의 수주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6본부 체제(윤리경영, 개발, KFX사업, 운영, 사업, 관리)를 유지하는 한편 현행 3C.E(Chief Engineer) 38실 185팀을 4C.E 45실 193팀으로 소폭 확대했다. 특히 KFX사업본부는 '고정익C.E'를 신설하고 민항기개발실(신설), 고정익개발실(이관), 무인기실(이관)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민·군수 R&D 시너지를 통한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본부는 전사수주위원회(위원장 CEO)를 신설해 조직간 협업을 통한 수주 지원과 경영진의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사적 수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 창출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담당하는 사업지원실은 사업전략실로 재편했다.  

관리본부는 경영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전사 컨트롤 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실에 경영관리기능을 통합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개발실을 신설해 내부 구성원 교육은 물론 항공우주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KAI는 이달 내로 신규 임원 선임과 후속인사 발령을 마무리 하고 창립 20주년이 되는 2019년 힘찬 도약을 위해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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