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 'T맵 운전습관' 고객 68만 명 달해…LGU+, '책 읽어주는 도서관'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IT오늘] SKT, 'T맵 운전습관' 고객 68만 명 달해…LGU+, '책 읽어주는 도서관'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05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T맵 운전습관' 고객 68만 명 달해

SK텔레콤은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보여주는 'T맵 운전습관'으로 운전자 보험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이 약 68만 명(11월 말 누적 가입자 기준)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T맵 운전습관은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점 기준으로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 점수를 넘기면 운전자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D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KB손해보험, 2018년 11월 삼성화재와 UBI 상품을 출시했다. 3개 보험사의 운전자 보험 시장 점유율은 약 60% 이상으로 향후 T맵 운전습관 대상자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T맵 운전습관 점수를 활용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보험 외 은행, 렌터카, 중고차 업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중앙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유료결제 1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는 중앙자활센터와 전자상거래 판로확보 및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팟빵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코리아센터 김영철 부사장, 중앙자활센터 이병학 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자활센터는 2008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5조의2 법률을 근거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촉진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특수 법인이다.

협약에 따라 코리아센터는 메이크샵 솔루션을 활용한 자활생산품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창업교육, 해외(미국, 중국, 일본 등)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매출 향상을 위한 현장 클리닉과 1: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U+우리집AI, 시각장애인 위해 AI 음성도서관 열다

LG유플러스는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오는 6일 출시되며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LG상남도서관이 보유한 1만권 이상의 음성도서를 말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음성명령으로 제목, 저자, 출판사, 부제목 등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고, 사용자가 들었던 5개의 컨텐츠에 대해 재생목록을 관리해 이어 듣기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는 매달 30여권, 연간 총 400여권 이상의 신간도서가 꾸준히 추가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