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싱가포르서 ‘영화진흥위원회의 밤’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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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싱가포르서 ‘영화진흥위원회의 밤’ 리셉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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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지난 6일 밤(현지시각)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의 밤’ 리셉션 행사에서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한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지난 6일 밤(현지시각)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영화진흥위원회의 밤’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밤은 아시아영화교류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영진위에서 아시아 영화산업의 공동성장과 비전을 함께하는 아시아영화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개최한 행사다.

특히 이 자리는 제29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영진위가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 아시아영화인들과 한국영화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시아영화의 공동성장을 리드하고자 하는 의지를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측에서 받아들여 극적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리자 B.디노 필리핀 영화발전위원회 위원장, 유니 하디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에릭 쿠 감독, 부준펑 감독, 앤소니 첸 감독, 관금붕 감독 그리고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참석했다.

오석근 영진위 위원장은 “아시아 영화산업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성장해서 많은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 격의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아시아영화교류센터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영화 공동 발전의 초석이 될 아시아영화교류센터는 내년 상반기 공식 출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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