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괴정동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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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괴정동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13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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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김태복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 ‘행복둥지’ 사업 완료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2일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둥지’ 완료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협회 부산시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주택건설업계와 지역융화를 촉진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개선하고자 올해 행복둥지 사업을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괴정동 사업은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가 3000만 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에서 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마련된 시공재원 9000만 원은 행복둥지 사업 협력기관인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세대 주택 개보수 지원에 쓰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복 HUG 부사장은 “부산 이웃 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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