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OK저축은행 계열 OK배정장학재단(이하 배정장학재단)이 오는 12월 28일 장학생과 배정장학재단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배정장학재단 장학생들이 장학금 수혜자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코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 장학생들이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들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대학가에 비치된 자판기에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를 붙여 음료이름을 안내하는 활동을 벌였으며 사회적 인식 전환이 필요한 주제들을 선정해 SNS를 활용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OK저축은행 및 관계사는 매년 30억 원을 배정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배정장학재단은 설립 이래 17년 간 국내·외 대학생 및 스포츠 꿈나무 등을 포함한 장학생 5000여 명에게 장학금 140억 원을 후원해왔다.
최윤 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누군가를 위한 우리의 응원과 지지가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한 선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후원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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