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현대해상이 개인 소비자의 사이버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신상품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담보가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신규 위험률은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으며,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6개월 간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은 개인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외에도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 사이버 금융범죄로 인한 금전피해 등을 종합 보장하는 업계 최초형 사이버위험 전용보험이다. 오는 2019년 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일반보험상품부 안종범 팀장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의 사이버위험에 대한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새로운 보장과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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