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대타, '이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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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대타, '이인제(?)
  • 신민주 기자
  • 승인 2009.09.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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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위해 이인제 영입 시도
심대평 대표의 탈당으로 인해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물건너갈 위치에 놓인 자유선진당이 무소속의 이인제 의원 영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이인제 의원을 영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같이 힘을 합쳐 정치적 꿈을 펼쳐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17대에서도 경험했고 18대에서도 보면 국회에서 교섭단체를 이루지 못하면 아예 국회의원이 아니다. 아무것도 활동할 수 없다"며 "무소속은 회의일자도 전혀 참여할 수 없고 알아서 파악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손해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렵게 마련된 교섭단체가 심대표의 탈당으로 깨졌다"면서 "지금 거론되는 이인제 의원의 경우 우리 지역의 매우 훌륭한 분이고 대선후보까지 나왔던 분으로 역량도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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