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공급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 용두5구역 재개발 단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보레'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총 82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03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이다.
대림산업 측은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둬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12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평택고덕신도시 A-43블록' 우선협상자 선정
호반건설은 '경기 평택고덕신도시 A-43블록 회원주택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군인공제회에서 발주한 턴키 방식 프로젝트로, 호반건설은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A-43블록에 전용면적 85㎡ 이하, 총 766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측은 "하남 현안지구A-1블록 수주에 이어 턴키방식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착공은 오는 2019년 하반기로 계획됐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호반건설을 비롯해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금호산업, 한양 등 여러 건설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GS건설, 오는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은 오는 21일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하남 위례지구 A3-1블록에 들어서는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일반분양 487가구)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8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28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2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 대치동 983-5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865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대지면적 21만985㎡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3개동, 2-1블록은 지하 3층~지상 40층 12개동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산업단지 개발, 스타필드 등 사업지 주변 개발호재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사업지 남측에는 검안역세권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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