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공신경망 학회' 주최 AI경진대회 4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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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인공신경망 학회' 주최 AI경진대회 4위 입상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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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 CNS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AI학회인 '인공신경망 학회'(NeurIPS : 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 이하 NeurIPS) 주최 AI경진대회에서 4위에 입상하며 톱5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LG CNS는 NeurIPS의 AI경진대회 중 이미지 인식 AI 대회(Adversarial Vision Challenge)에서 미국 카네기멜론대(1위), 중국 칭화대(2위), 캐나다 몬트리올 고등기술대(3위)에 이어 4위에 올랐다.

톱5 수상팀 가운데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올해 대회는 총 340개 팀이 참가했으며 7월 말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고, 12월 최종 결과 LG CNS가 글로벌 톱5 성과를 인정받아 NeurIPS 컨퍼런스에 초청돼 AI 딥러닝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AI경진대회는 AI의 이미지 분석 시 취약점을 공략해 상대팀을 공격하는 공격진과 취약점을 방어하는 수비진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LG CNS는 수비진 측으로 참가했다.

공격진은 인물, 동물, 각종 사물 등의 사진에 다양한 유형의 노이즈를 삽입하고, 수비진은 정확한 AI 알고리즘을 만들어 얼마나 이미지를 잘 판별하는지를 평가 받았다.

LG CNS 관계자는 "최근 AI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이 본격화되면서 이미지 분석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자율주행차의 사고 방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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