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김정태號 "행복한 금융 만들자"…임직원 똘똘뭉쳐 곳곳에 온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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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정태號 "행복한 금융 만들자"…임직원 똘똘뭉쳐 곳곳에 온기 전파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2.24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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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의 사회혁신기업 참여한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 개최
신보와 중기지원 업무협약·행복상자 전달 등 나눔 활동도 적극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사회혁신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2018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하나금융그룹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연말을 맞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1일 사회혁신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2018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0여개의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했으며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 및 소셜 벤처기업들이 올 한해의 사회혁신 사례와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개발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청년 디자이너들의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들에게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KEB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EB하나은행은 총 102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며, 총 2866억원의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중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은 보증료 연0.2%를 우대받아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최장 11년까지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은 연0.3%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받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경제 활력 제고 등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지난 13일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한 금융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를 정성껏 제작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손수 만든 레몬청을 비롯해 무릎담요 및 양말·장갑·마스크·텀블러 등의 겨울나기용 생활용품과 간식 등은 담았다.

하나캐피탈은 본점 뿐 아니라 각 지점에서도 행복상자를 만들어 지역 봉사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각 지역의 아동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점점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다함께 조금씩 나누며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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