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연말 따뜻한 동반자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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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연말 따뜻한 동반자 금융 실천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8.12.2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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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로자에 치료비 후원,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글로벌 자원봉사단 운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IBK기업은행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동반자 금융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5명에게 치료비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기 근로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치료비를 후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스물여섯 번에 걸쳐 중증질환자 2200여명에게 치료비 98억원을 후원했다.

또한 기업은행 홍보모델인 이정재는 치료비 전달식에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이번 후원 대상자 중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격려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중기근로자와 가족을 지원 중이다. 치료비뿐만 아니라 중기 근로자 자녀 7200여명에게 장학금 114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355억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은 전국 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1000만원을 후원했다.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설 지원 사업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번 후원으로 기업은행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30%를 지원해 수원, 대구, 군산 등에 소재한 전통시장 13곳의 1154개 점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인들이 평생을 일군 삶의 터전이 화재로 인해 한 순간에 없어지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며 “기업은행의 참여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사회공헌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 ‘제14시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돼 현지 교육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파견 인원은 73명으로 은행권 최대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파견돼 4박6일동안 현지 10개 초등학교의 증개축, 아동교육,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벌였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총 13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 총 9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학교신축, 식수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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