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U,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실시
CU는 편의점업계 처음으로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는 CU에서 상품 결제 시 장바구니를 요청하면 보증금 500원을 받고 기존 대형 비닐봉투 크기의 CU 장바구니(300 x 140 x 420mm)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대여한 장바구니는 사용 후 전국의 어느 CU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며, 반납 즉시 보증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CU 장바구니는 부직포로 제작해 비닐이나 종이 쇼핑백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제품의 형태나 무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百, 프리미엄 HMR 시장 진출
갤러리아백화점은 식품 자체 브랜드 '고메이494'를 확장해 HMR 상품을 오는 28일부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첫 출시하는 HMR 상품은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총 5종이다.
롯데주류,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 출시
롯데주류는 2019 기해(己亥)년 ‘황금돼지해’ 기념 와인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한정판 2종은 롯데주류와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중 하나인 ‘울프블라스’가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제품 라벨을 기해(己亥)년의 천간(天干) 색인 ‘황금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돼지’의 그림을 조화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각각 호주産 까버네 소비뇽,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으며, 든 알코올 도수는 14도, 14.5도로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조금 더 높다.
두 와인 모두 레드와인이며 복합적인 과일향과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탄닌의 묵직함이 특징적인 와인으로 특히 스테이크, 불고기 등의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며 7700병 한정 수량으로 전국의 백화점,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百, 안산점 신관 개점 3주간 약 13만 명 방문
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 리뉴얼 오픈한 안산점 신관이 매출 목표를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공식이었던 ‘1층 해외명품, 2층 의류’의 기준을 깨고 새로운 층별 구성을 시도한 것이 성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안산점 오픈 후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 신관에만 6만여 명이 방문하며, 기존에 예상했던 매출 목표를 약 6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신관을 방문한 고객들이 늘어나고, 신규 고객이 창출된 덕분에 안산점의 매출도 늘어났다. 본관의 매출도 같은 기간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 약 30% 정도 신장했으며, 세부적으로 여성 의류가 약 60%, 남성 의류가 약 40% 정도 올랐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