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차 경진 대회 개최…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1월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차 경진 대회 개최…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1월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12.2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발생한 깔창생리대 이슈 이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보건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정의 10~19세 소녀를 대상으로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을 지역 내 기관, 학교 등에 전달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청소년공학 고교리더 대상 미니 자율차 경진 대회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인천 하늘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공학 리더’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모형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청소년 공학 리더’는 학습-연구-봉사 3가지 활동을 테마로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자율주행차 모형 경진대회는 그간 학생들이 자율주행차 기술 요소와 알고리즘 개발 학습을 마친 후 스스로 만든 결과물을 뽐내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각 팀에서 만든 모형차들이 신호등, 보행자, 차단기 등 실제 도로 상황을 본 딴 모형 도로를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하늘고등학교 'Back to the Future' 팀, 우수상을 수상한 선덕고등학교 'J.E.T' 팀 등 상위 5개 팀은 겨울 방학 동안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차 알고리즘을 논문으로 남길 예정이다.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1월 출시…국내 1700대 배정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중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지난해 6월 코나 신차 발표회 현장에서 공개한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부터 올해 말까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걸쳐 협업·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1.6터보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등에 총 700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외장컬러는 아이언맨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은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회색)가 적용되며, 곳곳에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와 마블의 디자이너들이 코나와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살릴 수 있도록 오랜 협업 끝에 완성했다"며 "고객들에게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