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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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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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지난 26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18년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 기념촬영 모습 ⓒ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6일 서울청사에서 ‘2018년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를 ICT 활용 역량을 갖춘 시민사회와 함께 풀어내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al In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는 민간 및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지자체 대상의 공모를 통해 총 5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특히 신규로 추진된 ‘DSI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아이디어를 시범사업(Pilot Project)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 환류체계를 마련했다.

성과보고대회는 총 7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과제완성도 및 사회적 가치 및 효과 등을 심사‧평가함으로써 올해 디지털 사회혁신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심사‧평가 결과 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청각 약자를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과제(이상 과기정통부 장관상)와 협동조합 무의의 ‘교통약자를 위한 무의 Able Plus 맵 구축’, ㈜엔유비즈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친정엄마‘ 서비스’ 과제(이상 정보화진흥원장상)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포상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된 ICT 착한상상 7개 과제는 취약계층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를 적극 선정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의 선도적인 디지털 사회혁신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은 “ICT를 통한 착한상상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정보화진흥원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사회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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