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세계 곳곳에 '사랑나눔'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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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 곳곳에 '사랑나눔' 전하다
  • 시사오늘 편집국
  • 승인 2018.1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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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시사오늘 편집국)

▲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KE627)을 통해 구호품 생수 2000박스를 긴급 수송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주)한진 등 한진그룹은 수송업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 곳곳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KE627)을 통해 구호품 생수 2000박스를 긴급 수송한다.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현지에서 한진의 육상수송으로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앞서 라오스댐 사고 재난 당시에도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생수 3만6000리터, 담요 2000장 등 약 42톤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해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중국 원난성 리장시 바이사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으며, 지난 7월에는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막화에 의한 황사 발생 방지와 환경개선 차원에서 2004년부터 몽골, 중국 등지에 나무를 심는 식림사업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지난 6월에도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화 지역을 방문, 현지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등 4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내봉사단 나눔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방과 후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하늘사랑 영어교실', 소외계층에 공학기술문화를 전하기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등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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