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CDN·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KT, 글로벌 CDN·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4.18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회장 이석채)는 미국과 독일에 글로벌 CDN과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KT는 국내·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사와 콘텐츠 제공 사업자, 다국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은 콘텐츠를 최종사용자에 가까운 지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다운로드', 콘텐츠를 캐쉬서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캐쉬(Cache)', 동영상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미디어 스트리밍’ 의 3가지 상품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상품은 2Core, 2GB, 100GB스토리지의 기본모델부터 SAS스토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해외에 인프라 구축시 최소 1개월 이상 걸리던 구축시간을 수일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고 언어의 불편 해소, 현지에서의 빠른 콘텐츠 배포 및 애플리케이션 응답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소스 기반의 자체 기술력 확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하드웨어에 원하는 기능을 즉각 수용 가능하며 보안기능 지원으로 일반 웹서버부터 고성능 DB서버까지 동일한 플랫폼에 수용됨으로써 최상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밖에 KT는 “올해 상반기 홍콩 데이터센터 개관에 맞춰 글로벌CDN·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중으로 남미·중동 지역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