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 T map 택시 월간 실사용자 120만 돌파…KT, Noom과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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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T, T map 택시 월간 실사용자 120만 돌파…KT, Noom과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2.3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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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T map 택시 월간 실사용자 120만 돌파

SK텔레콤은 새롭게 리뉴얼한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T map 택시)의 월간 실사용자(Monthly Active User, 이하 MAU)가 120만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올 12월 티맵택시 MAU는 29일 기준으로 120만5000명으로, 지난 10월의 MAU 9만3000명에서 두 달 만에 12배 이상 증가해 지난 11월 티맵택시 리뉴얼 당시 SK텔레콤이 밝혔던 연내 100만 MAU 달성 목표를 크게 넘어섰다.

전체 택시 호출앱 이용규모가 월평균 650만 명 수준(업계 추산, 중복 가능)인 것을 감안하면, 호출앱 이용자 5명 가운데 1명은 티맵택시를 이용하는 셈이다.

택시 호출앱 시장은 티맵택시의 리뉴얼 이후 신규 고객의 지속 증가로, 11월 기준 월 평균 580만 명에서 12월 650만 명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아이돌Live, 2D·3D VR 영상 업데이트

LG유플러스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하는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에 2D·3D VR 영상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U+아이돌Live VR 영상 업데이트로 고객은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원하는 각도로 아이돌 무대를 180도 돌려보며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VR 콘텐츠는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원하는 각도로 회전하며 감상하는 '2D VR 영상' △VR 기기를 이용한 '3D VR 영상'이다.

LG유플러스는 SBS MTV <더쇼> 생방송 출연 대상 아이돌 공연 시 VR 영상을 동시 촬영해 2D VR 영상을 제공한다. 공연 본방송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영상은 별도 3D VR 영상으로도 추가 촬영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실제 아이돌 공연에 VR 기술을 접목, 앞으로도 고객 일상을 바꾸는 5G 콘텐츠를 추가 발굴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 Noom과 제휴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 출시

KT는 모바일 헬스케어 글로벌 1위 업체인 Noom과 제휴해 내달 1일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가지니 홈트레이닝 서비스는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단계별 운동 영상을 제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집에서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쁜 일정과 비용이 부담이었던 직장인, 학생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부터는 Noom 전문 코치가 추천하는 테마별 홈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개인별 진행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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