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롯데월드타워 블록’ 한정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토이저러스에서 롯데월드타워 블록을 1500개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월드타워 블록은 지난 해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부터 1년 반 이상의 시간 동안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와 롯데물산, M블럭(MBlock/엠엔케이 엔터) 등이 협업했다.
총 2만여 장의 유리창(커튼월)으로 이뤄진 롯데월드타워의 유려한 곡선을 표현하기 위해 롯데월드타워 캐드(CAD) 도면까지 동원됐으며, 일반 레고 블록 2X2 사이즈(가로/세로 15.6mm, 높이4.9mm)보다 작은 가로/세로 8mm, 높이 5mm의 블록이 사용됐다.
가격은 롯데월드타워 555m를 상징하는 5만5500원이다.
롯데百, 인천터미널점 4일 오픈
인천터미널점이 간판을 바꾸고 롯데백화점으로 오는 4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단 일부 보수 작업이 필요한 푸드코트와 식품매장은 약 4개월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5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인천터미널점의 규모는 지하2층부터 6층까지 부지면적 2만9223㎡(8840평), 연면적 136,955㎡(4만1429평), 영업면적 5만1867㎡(1만5690평), 주차대수 1600대이다.
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부터 8일까지는 1층 점행사장을 활용해 ‘오픈 축하 아우터 박람회’를 진행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비비안 균일가’ 행사를 진행해 비비안 브라/팬티를 각 2만 원, 7000원에 판매하며, ‘3대 모피 대전’도 준비해 진도, 국제, 우단의 상품들을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 TV홈쇼핑 새해 프로모션 실시
CJ ENM 오쇼핑부문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 해를 맞아 100명의 고객에게 금(골드패)을 증정하는 ‘황금 세뱃돈’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13일까지 TV홈쇼핑과 T커머스(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세뱃돈, 금받으면 돼지’라는 주제로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금 5돈(18.75g)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CJmall(CJ몰)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소,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신년 프로모션 진행
아성다이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새해 복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매장에서 1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배달의민족 최대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배달의민족 기존 고객이라면 1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고객이라면 첫 결제 시 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구매한 다이소 영수증 하단에 출력된 쿠폰번호를 배달의민족 어플주문·결제 시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한 달 내내 진행되며 마트, 슈퍼, 복합몰 등 입점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골든블루,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 3659만 병 돌파
골든블루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09년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이번에 달성한 판매량은 ‘골든블루’의 위스키 도수이자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숫자인 36.5와 연관된 수치로 회사 측은 매우 의미가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출시된 지 10주년을 앞두고 판매 3,650만병을 넘어선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골든블루 탄생 10주년인 올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1위 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 2019년 고객 생활편의 경영 확대
GS리테일은 2019년에도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기로 경영 방침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망 신사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사적으로 실행해 가기로 했다.
또한 미래 자동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23년까지 GS25와 GS수퍼마켓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 설비를 500대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GS리테일 측은 “편의점이 갖고 있는 장점인 접근성을 잘 살려서 단순 소매점으로서의 기능 외에 다양한 연령대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