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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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 출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0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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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흥국생명이 2일 신상품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2대질환부터 4대질환 진단 시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는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생활비보험(무해지환급형)’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1종 2대질환, 2종 3대질환, 3종 4대질환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1종 2대 질환은 일반암(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및 남녀생색기암 제외)과 중증 치매를 보장한다. 2종 3대질환은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3종 4대질환은 이를 모두 포함하는 일반암, 중증치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보장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해당질환 진단 시 생활비를 매월 100만 원 씩 최대 10년 동안 지급(최초 1회에 한함)한다는 것이다. 특히 진단일로부터 60회까지 보증지급기간을 두어 생활자금을 최소 6000만 원까지 의무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 가능하다. 무해지환급형은 중도에 해지할 경우 해지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기대수명과 생존기간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이번 신상품으로 질병으로 인한 경제력 상실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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