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키워드/통신] 박정호·황창규·하현회, "5G 선도"
[2019 키워드/통신] 박정호·황창규·하현회, "5G 선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1.02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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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황금 돼지해인 2019년 기해년이 밝은 가운데 통신 업계에선 올해 키워드로 '5G'를 선정, 시장 주도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일 관련 업계의 수장들은 각각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며 일제히 5G 선점에 돌입했다.

▲ 왼쪽부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각사 제공

SKT "5G 통해 글로벌 ICT 강자될 것"

SK텔레콤은 5G ·AI 초융합을 통해 글로벌 ICT 강자가 될 것임을 알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라고 밝혔다.

그는 각 사업부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부탁했다. △이동통신(MNO) 사업에서는 '착하고 강한 MNO'를 주문했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선택받는 SK텔레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디어·보안·커머스 등의 영역에서 5G 시대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의 모든 ICT 사업이 전 국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든 서비스인만큼, 전 사업의 근간이 되는 기술/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엄중한 사회적 책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ICT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이뤄나가자"라고 전했다.

KT, 5G 압도적 1등 강조…3가지 방향 제시

KT는 1등 5G 서비스 제공을 올해 목표로 삼고 분주히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황창규 KT 회장은 2019년은 5G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완전한 변화를 이루고, KT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서 그동안의 도전이 완성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5G에서 압도적인 1등 달성 주문 △글로벌 1등 플랫폼 사업자 본격 성장 △일하는 방식·기업문화 5G에 맞게 한 단계 발전 등 3가지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G 시대에는 산업 간 연결과 융합이 가속화되는 만큼 다른 기업 및 기관과 협업(Collaboration)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만들겠다는 눈치다.

황창규 회장은 2일 "1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국민기업 KT에게 5G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통신생활뿐 아니라 산업과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이 새롭게 주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KT는 2019년 통신 사업자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LGU+, 5G 혁신 주도…5가지 과제 발표

LG유플러스의 올해 포부는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네트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그는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다섯 가지 과제로는 △무선과 유선 사업에서 근본적 경쟁력 강화 △5G 성공적 투자 및 상용화로 통신 산업 변화와 혁신 주도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인 홈 IoT와 AI 사업 성공 △품질, 안전, 보안의 철저한 관리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화합적인 조직문화와 노경문화 조성 등이다.

아울러 하 부회장은 "통신 사업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는 사회와 더불어 발전해 나가는, 신망 받는 회사가 돼야 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그는 "정도 경영에 기반한 투명하고 모범적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소외 계층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며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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