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한미약품, 2019년 ‘내실경영’ 슬로건 선포…대웅제약, 올해 키워드 '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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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한미약품, 2019년 ‘내실경영’ 슬로건 선포…대웅제약, 올해 키워드 '책임경영'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1.0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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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NS홈쇼핑은 2일 2019년 새해를 맞이해 NS홈쇼핑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시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NS홈쇼핑

NS홈쇼핑, 임직원 대상 헌혈시무식 실시

NS홈쇼핑은 2일 2019년 새해를 맞이해 NS홈쇼핑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헌혈시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NS홈쇼핑 시무식이 끝난 직후인 2일 10시부터 본사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7년째 맞는 헌혈시무식은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NS홈쇼핑의 차별화된 시무식이다.

헌혈을 마친 한 직원은 “올 한해도 헌혈시무식 참가로 의미 있게 시작했다. 연말부터 헌혈시무식에 참여하려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매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2019년 ‘내실경영’ 경영 슬로건 선포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2019년 시무식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새해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임 회장은 “한미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한미약품을 만들자”며 “글로벌 한미의 입구에 다가서 있는 지금, 그 동안 성취한 혁신 성과들을 다시 돌아보며 내실 경영으로 완성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영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들을 통한 근거·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또 R&D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하고, 바이오플랜트 등에도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 등을 주문했다.

대웅제약, 2019년 ‘책임경영’ 체제 강화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9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2019년 경영 키워드로 ‘책임경영’을 내세웠다.
 
책임경영은 대웅제약 구성원 모두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일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에 대해 투명하고 확실한 보상을 진행하는 선순환 구조로 구성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전승호 사장은 구체적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가속화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사업혁신 △학습과 소통을 통한 직원 성장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상반기 내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 시판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보툴리눔 톡신 첫번째 미국 시장 진출 사례로 기업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나보타의 본격적인 선진국 의약품 시장 진출은 기업 가치 상승을 넘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마트, 세계 각지 ‘자몽 3종’ 선봬

롯데마트는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 각지의 자몽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몽은 ‘이스라엘 자몽’, ‘메로골드 자몽’, ‘스위티’이다.

이스라엘 자몽은 ‘레드루비 자몽’으로도 불리며 새콤하고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메로골드 자몽은 레드루비 자몽과 오렌지를 교배한 품종으로 일반 자몽보다 덜 쓰고 당도가 높다. 스위티는 레드루비 자몽과 감귤류의 한 종류인 ‘포멜로’를 교배한 품종으로 겉 껍질이 초록색을 띠고 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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