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기아차, 2019년형 모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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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기아차, 2019년형 모닝 선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0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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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

기아자동차는 3일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 높인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형 모닝은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생애 첫차 고객들이 후방주행 및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였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1.0 모델 1075만~1445만 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 원 △LPI 모델 1235만~1420만 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형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360° 주차센서와 후방 교통 감지 기능이 포함된 자동 주차 보조 기능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더불어 엔트리 모델을 제외한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 △열선 윈드 스크린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라이팅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D300 R-DYNAMIC HSE에는 최신 세대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벨라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D240 S 9590만 원 △D240 SE 1억240만 원 △D240 R-DYNAMIC SE 1억640만 원 △D300 R-DYNAMIC SE 1억1200만 원 △D300 R-DYNAMIC HSE 1억2160만 원 △P380 R-DYNAMIC SE 1억1280만 원이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공식 출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공식 출시하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310mm, 길이 기준)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통해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해졌으며,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아울러 렉스턴 스포츠 역시 추가적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디자인요소, 편의성을 갖춘 2019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렉스턴스포츠와 칸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변속기 레버를 함께 쓰게 됐으며, 언더커버를 적용하여 공력성능 및 정숙성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FVSA(전방차량출발알림) △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HBA(스마트 하이빔) △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가 신규 적용됐다.

또한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칸 △파이오니어X 2838만 원 △파이오니어S(Pioneer S) 3071만 원 △프로페셔널X 2986만 원 △프로페셔널S 3367만 원이다. 2019  렉스턴 스포츠는 와일드부터 노블레스 트림까지  2340만~3085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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