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4일 전국적으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도 2∼10도로 전국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할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7~-5도 정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예상된다. 춘천이 가장 추운 -10도, 제주는 가장 따뜻한 4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기온은 수도권이 4~5도인 가운데, 춘천이 가장 추운 4도, 부산이 가장 높은 10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영서 충청권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쁨'수준까지 짙어지겠다.

한편 해상에선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김병묵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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