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 쏘울 부스터에 ‘사운드무드 램프’ 탑재
기아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쏘울 부스터에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와 연동돼 차량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감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사운드 무드 램프'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쏘울 부스터 고객들은 저마다의 취향이 담긴 플레이 리스트에 따라 6가지 컬러테마와 8가지 은은한 조명 등 여러 패턴의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컬러 테마와 은은한 조명을 선택한 후, ‘뮤직+’를 활성화하면 조명을 현재 재생 중인 음악과 연동할 수 있으며, 음악의 비트에 따라 밝기가 조정된다.
특히 인사이드 도어 핸들 부분의 사운드 무드 램프에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패널의 도장 표면을 레이저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레이저 홀 에칭’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기아차는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 컨셉을 적용한 쏘울 부스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 새해맞이 황금돼지 골드바 증정 프로모션
르노삼성자동차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출고 고객 대상으로 황금돼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해(亥)피뉴이어' 프로모션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QM6 △SM6 △QM3 구매 혜택을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고객 가운데 총 3명을 뽑아 100만 원 상당의 황금 돼지 골드바(18.75g)를 증정한다.
더불어 1월 계약 고객 중 차종에 관계 없이 매일 20명을 추첨,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현대기아차·제네시스, 美 굿디자인 어워드서 8개 차종 수상
현대·기아자동차와 제네시스는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K3(현지명 포르테) △K9(현지명 K900) △에센시아 콘셉트 △G70 등 8개 차종이 미국 ‘2018 굿디자인 어워드(2018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어워드에서 지난해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와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기아차는 K3와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시리즈 2종이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이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를 출범한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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