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업계, 겨울철 '견과류 라떼' 경쟁 치열
커피프랜차이즈업계, 겨울철 '견과류 라떼' 경쟁 치열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1.0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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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 루돌프 넛티 라떼 ⓒ 카페 드롭탑

최근 미세먼지와 한파로 겨울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견과류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커피프랜차이즈업계가 견과류 라떼 출시 경쟁에 들어간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새해 신메뉴로 '체스트넛 블랙 티 라떼'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블랙티 베이스에 밤 소스가 들어갔으며, 음료 상단에는 체스트넛 딸기 토핑을 얹었다.

은은한 밤 향기에 블랙 티 향까지 더해져 진한 풍미와 이색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스타벅스의 설명이다.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섭취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에 앞서 카페 드롭탑은 넛티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루돌프 넛티 라떼', '루돌프 피스타치오 라떼'를 출시했다. 넛티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마카다미아를 더하고 카라멜 소스와 소보로 크럼블로 마무리한 제품이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와 딸기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음료 상단에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했다.

드롭탑 측은 "두 제품 모두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특히 피스타치오 라떼는 피스타치오 토핑을 더해 음료를 마시는 동안 고소한 풍미를 오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빽다방에서 선보이고 있는 '토피넛라떼'는 넛츠에 영국식 카라멜 과자 토피가 어우러진 음료다. 생카라멜과 땅콩, 호두 등 견과류 토피넛 베이스를 사용해 보다 부드러운 토피넛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빽다방의 설명이다.

이디야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토피넛라떼를 스틱커피 형태로 만든 '비니스트 토피넛라떼'를 출시했다. 우유 없이 따뜻한 물만으로 이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견과류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겨울철 건강 챙기기에 적합하다"며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다른 재료와 조화롭게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아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식음료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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