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벤츠 코리아, 신임 부사장에 이상국·조명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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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벤츠 코리아, 신임 부사장에 이상국·조명아 선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07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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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인사이동을 시행하고 2명의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독립 신설된 세일즈 부문의 총괄에는 기존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을 맡았던 이상국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4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 및 2016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독일식 일·학습병행 시스템 ‘아우스빌둥’ 도입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며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에는 조명아 전 인사부 상무가 승진 임명됐다.

조명아 네트워크 &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부사장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인사부 상무로서 기업 문화 개선 및 조직 변화를 비롯한 인적 자본 관리와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한 20여년 간 다국적 기업에서 인사를 포함한 다양한 역량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집행위원회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기도 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각 부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이에 적합한 인사이동을 단행하게 됐다"며 "내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올해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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