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생활비 마련하려 게임방 지폐교환기 턴 가출 청소년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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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생활비 마련하려 게임방 지폐교환기 턴 가출 청소년들 검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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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경찰이 대구 지역 소재 인형뽑기 게임방의 지폐교환기를 돌아다니며 돈을 훔친 가출청소년 4명을 검거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 일대 인형뽑기 게임방의 지폐교환기를 턴 혐의(절도)로 A군 등 10대 4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이들은 2018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 일대 인형뽑기 게임방 6곳을 돌며 현금 446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드라이버를 이용해 지폐교환기에서 현금을 빼내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

A군 등은 최근 가출 후 생활비가 떨어지자 이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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