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李·孫 입당불허 배경…손태승 “비금융 M&A 통해 취약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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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李·孫 입당불허 배경…손태승 “비금융 M&A 통해 취약점 극복”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1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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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당원자격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에 대한 입·복당 불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혜련, 장복심 위원, 윤호중 위원장, 정용기 위원. ⓒ뉴시스

[취재일기] 민주당 李·孫 입당불허 배경, ‘셋’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13일 무산됐다. 두 의원의 민주당 입당심사는 향후 여권발 정계개편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세 가지다. 당내 주도권을 친문계가 쥐고 있다는 점과 향후 정국구도에서 민주평화당과의 공조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민주당 호남의 당 조직을 국민의당 이전으로 '재조립'하고 있다는 신호도 포착됐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전체회의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심사위는 손금주 의원의 입당, 이용호 의원의 복당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52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우리금융

[현장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비금융 M&A 통해 취약점 극복”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4일 우리금융지주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지주의 가장 큰 취약점인 비은행 부문의 M&A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향후 2~3년 내 1등 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이날 우리은행 본점 5층에서 지주 회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손 회장은 “지주 출범 초기에는 지주체제 조기 안착을 역점에 두겠다”며 “우선 1년은 표준등록법 등의 영향으로 자산운용사, 부동산신탁사, 저축은행과 같은 소규모 M&A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59

[2019 보험사 비전⑤] 삼성생명 현성철號, 차별화 통해 초격차 선두 기반 마련

▲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 ⓒ삼성생명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산업은 올 한 해 저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위기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보험사 간 경쟁력 격차가 올해 더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발판으로 성장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올해 보험업권에선 강자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제공되는 반면,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시장에서 사라지는 등 기업 경쟁력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44

▲ 일부 편의점 점주들이 인건비 부담으로 알바 자리를 없애고 있는 추세에 알바 구직자들의 ‘일자리난’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뉴시스

[세상사는 이야기] 지방 편의점 CU 점주의 솔직한 속내

최저임금 8350원 시대가 도래한지 2주가 지나고 있다. 지난해 7530원 대비 10.9% 인상된 금액이다. ‘최저임금인상’은 저임금 해소로 인한 소득분배 개선을 목적을 내세우고 있다.

일각에선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로(이하 알바) 생계를 이어가는 이들에게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점주들이 인건비 부담으로 알바 자리를 없애고 있는 추세에 알바 구직자들은 ‘일자리난’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62

▲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

'가운데 가로지르는' 삼성 '갤S10' 초청장, 폴더블 폰 공개 암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 초청장을 발송한 가운데 초청장으로 엿보는 '갤럭시S10'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해당 초청장 아랫부분은 검은색에서 중간 부분은 보라색, 위쪽은 하늘색으로 단계적으로 변화는 것을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그래디언트 컬러가 도입됐을 것이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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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철 미니 총괄이사가 지난해 4월 열린 '2018 MINI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사업 전략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은 본문과 무관.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수입차 호조 속 고개 숙인 '혼다·미니·재규어·시트로엥'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유례없는 호조세를 누렸지만, 당초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낸 브랜드들도 속출했다.

혼다코리아와 BMW 산하 브랜드인 미니(MINI)는 오히려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고배를 삼켰고, 핑크빛 전망을 그리며 판매 목표를 다소 과하게 잡았던 캐딜락과 푸조시트로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은 절반의 성공에 만족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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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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