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16일 이계문 위원장이 충북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위원장은 상담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제출 서류들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청주지역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지역 서민금융 수혜자 2인,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실무자 3인, 인근지역 미소금융재단 실무자 3인, 충북도청 복지정책팀장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현재 채무조정을 확정 받아 장기간 성실상환하신 분들에게는 소액금융지원, 소액신용카드 발급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와 취업 지원은 물론 제반 서민금융 상품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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