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 지역대학 6개 팀에게 연구비 2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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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 지역대학 6개 팀에게 연구비 20억 원 지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1.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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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전경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산학협력 R&D 자유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북 지역대학 6개 연구과제에 1년간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 사업화 연구과제 4건과 전북지역 현안 해결과제 2건이다.

사업화 연구과제는 전북대의 ‘공간정보 및 IoT 기반의 대기질 분석 시스템 연구’, 군산대의 ‘도시상태 탐지를 위한 도시 환경 GeoAI 허브 기반 기술 개발’과 ‘스마트폰 환경에서 딥러닝 기반 센서맵 구축기술을 활용한 터널 내 측위 기법 설계 및 시험 평가’, 전주비전대의 ‘멀티센서와 GeoAI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토지정보모델 개발 및 실증연구’이다.

전북지역 현안 해결과제는 전북대의 ‘실크로드의 재조명-문명의 통로로서 전라북도의 재발견’, 전주대의 ‘공간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 기법을 활용한 긴급차량 동적 가이던스 시스템 연구’이다. 

이번 ‘산학협력 R&D’에 선정된 4개 대학 6개 연구팀은 올해 12월 23일까지 LX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자체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창학 LX 사장은 “산학협력R&D 사업이 대학의 4차산업혁명 기술력 향상은 물론 연구원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사업에도 양질의 연구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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