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지난해 핵심부품 해외수주액 ‘17억 달러’…아우디폭스바겐, 서울시 통학로 녹화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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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모비스, 지난해 핵심부품 해외수주액 ‘17억 달러’…아우디폭스바겐, 서울시 통학로 녹화사업 참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1.2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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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 지난해 핵심부품 해외수주액 ‘1조9000억 원’ 돌파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7억 달러(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자동차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대단위 조립 단위의 모듈 제품을 제외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부품만을 집계한 것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 수주 규모다. 특히 이번 성과는 ‘미래차핵심 기술’과 ‘해외전기차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이끌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차세대측방 레이더(79GHz)’ △운전대 장착 디스플레이 △차량스마트 램프 △전동식조향장치 △에어백제어장치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이 돋보이는 첨단 부품을 대거 수주했다. 또한 전체 해외 수주액의 60%에 가까운 10억 달러 규모의 첨단 부품을 북미, 유럽, 중국 등 전기차 업체에서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정환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사업부 전무는 "자율주행과커넥티비티 등 첨단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데 성공한 만큼 앞으로 해외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5년 5억 달러, 2016년 10억 달러, 2017년 12억 달러를 해외 시장에서 수주한 데 이어 매년 지속적인 수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 참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와 함께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시청별관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은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담장, 옹벽 등 벽면 녹화가 가능한 곳 △도로의 차선수 혹은 차선폭 축소로 보행 및 녹화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곳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이뤄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시의 ’학교 통학로 녹화 사업’에  향후 3년간 약 10억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2018 판매 우수자 TOP10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416대를 판매해 현대자동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1년 7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이어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47대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40대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 321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02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9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89대 △발안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26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 256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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