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과기부, LTE 기반 드론 원격제어·영상 관제기술 시연…LGU+,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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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T-과기부, LTE 기반 드론 원격제어·영상 관제기술 시연…LGU+,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 개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1.24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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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과기부, 해운대서 LTE 기반 드론 원격제어·영상 관제기술 시연

SK텔레콤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SK텔레콤의 LTE 네트워크 인프라에 적용한 결과물로, SK텔레콤과 과기부는 이번 시연을 통해 '저고도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 및 감시기술', '딥러닝을 이용한 드론에서의 조난자 탐지기술'을 구현한다.

과기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드론 활용에 대비해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에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국책과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시연에는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정밀항법기술, 전자부품연구원 (KETI)의 원격 드론 관제 시스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드론 보안기술 등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다양한 드론 기술이 적용됐다.

시연은 과기부가 벡스코 내부에 조성된 관제실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 떠 있는 드론을 제어하고, SK텔레콤은 드론에 설치된 T 라이브캐스터가 자사 LTE 망을 통해 보내오는 영상 신호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LGU+,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 개발

LG유플러스는 도심, 외곽지역, 도로 등 기지국 주변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전파를 발사하도록 하는 '5G 빔 패턴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5G 네트워크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G 전파 확산의 효율성을 높임은 물론 주변 기지국에서 발사하는 전파간 상호 간섭을 최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은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체감 속도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기지국 안테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각도의 빔 패턴(전파 확산 형태/모양)과 이를 테스트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향후에는 불만 콜 및 트래픽 상황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빔 패턴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집닥, 전국 예비 건축주 대상 제2회 건축세미나 개최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은 국내 건축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예비건축주 대상 필수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집닥건축 주최로 제2회 건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축세미나는 전국 예비 건축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행사보다 규모와 질적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모집 인원을 2배 이상 대폭 확대했으며, 예비 건축주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선별 제공해 강의의 집중도도 높인다.

행복한 집짓기 어렵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초청 강사는 건축학 전공에 건설법무 석사, 건축기사 고급 자격증 취득 등의 이력을 갖춘 제이피멤버스건설의 전평 대표가 맡는다.

시공사 선정과 분쟁 예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알려주고 건축필수 용어와 건축 프로세스, 견적서 및 공사 계약서 확인 등 실전 노하우도 전수한다.

건축세미나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집닥 사옥 1층에서 진행한다. 참가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집닥건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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