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체육계 성폭력 문제 해답은 ‘인적청산’…삼성물산 실적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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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체육계 성폭력 문제 해답은 ‘인적청산’…삼성물산 실적 ‘극과 극’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1.2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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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23일 국회에서 열린 '체육계 성폭력 원인과 대책 토론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오늘

[현장에서] 체육계 성폭력 문제, ‘인적청산’이 핵심

23일 국회에서 열린 ‘체육계 성폭력 원인과 대책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체육계 성폭력 대책은 이미 십수 년 전에 나왔다며 이제 실천에 옮기는 것만이 해답이며 그 중 하나가 인적청산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 여성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심상정 의원은 “체육계 성폭력은 피땀 어린 금메달 뒤에 인간의 존엄이 짓밟힌 문제”라며 “이 문제는 개선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 아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 결국 과감한 인적 개선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쉽게 해결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5년, 10년이 걸리더라도 체육 문화를 바꿔야 한다. 금메달을 당분간 못 따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06

▲ 삼성물산 CI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패션 실적 ‘극과 극’…수익구조 ‘흔들’

삼성물산이 2018년 영업이익 1조 원 클럽 입성이라는 기념비적인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활짝 웃지 못하는 눈치다. 각 사업부문별로 극과 극의 행보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수익구조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해 연결기준(잠정) 매출 31조1556억3700만 원, 영업이익 1조1038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25.3%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3.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한 것인 만큼, 의미가 크다는 게 중론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02

▲ ˝검찰에 더 이상 있기 어렵겠다 생각을 해서 마지막으로 사직의 변을 남겼다.'검찰이 정치적 공정성을 좀 지켰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내 상상보다 훨씬 파문이 커진 이유는 국민들이 그만큼 검찰개혁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풀인터뷰] 백혜련 ˝공수처 없이는 검찰개혁 안 돼"

초선 의원이 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경우는 두 가지다. 논란에 휘말렸거나, 정말 부지런하거나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후자에 속한다. 검사 출신인 백 의원은 당내 사법개혁의 핵심에 서 있으면서, 지난해부터 여성위원장을 맡아 최근 '체육계 미투'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얼마 전 이용호·손금주 의원 입·복당 심사위원명단에서도 백 의원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빼곡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낸 백 의원에게 검찰개혁의 현주소를 묻기 위해, <시사오늘>은 16일 의원회관 833호를 찾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24

▲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KB국민은행

은행권, 연휴 앞두고 외환 서비스·이벤트 봇물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외환 서비스 및 이벤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해 주는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가능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70

[2019 보험사 비전⑦] 한화생명 차남규號, 세분화된 고객 관리로 영업 경쟁력 강화

▲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달 ‘2018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올해 경영전략을 일찌감치 설정했다. 이 자리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고객 중심 기반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어떤 변화에도 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혁신과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먹거리 준비에 주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생명이 내세운 것은 ‘CPC(고객프로젝트채널)2.0’이다. 고객(customer)·상품(product)·채널(channel) 조직의 변화를 통해 △신규고객 유입 △기존 고객 관리 △멀어진 고객의 재유입 등 고객 관리를 세분화한 것이다.

한화생명은 가입 가능성이 있는 고객, 기존 고객, 비활성 고객 등 상이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해지는 소비자 욕구를 더욱 세심하고 면밀하게 파악한 뒤에 접근하겠다는 취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681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최다판매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 '실키롤케익'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롤케익 10년 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을 받았다 ⓒ 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이 한국기록원(KRI)으로부터 '롤케익 10년 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파리파게뜨에 따르면 2008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0년 간 실키롤케익 판매량은 약2699만 개다. 이는 1분당 5.1개를 판매한 수치이며, 길이로 환산했을 때는 약 6408km로, 중국의 실크로드(6400km)와 만리장성(6352km)보다 길다는 게 파리파게뜨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 같은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판매·제조 인허가증,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3자 확인서 등을 제출하고, 한국기록원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롤케익 10년 간 최다판매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최종 공식 인증을 받았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707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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