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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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1.2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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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25일 열린 전북 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셋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와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진흥원·신복위)는 25일 전북 군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이하 군산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김관영 국회의원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계문 진흥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군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민금융서비스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열심히 알려나가겠다“며 “불이 나면 ‘119‘를 찾듯 재무·과중채무로 어려울 때는 ‘1397 서민금융콜센터‘를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개소식 직후 이 진흥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유관기관 책임자들과 군산지역에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활성화 방안의 모색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산의 지역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으로 진흥원이 군산지역을 위해 보다 특화된 서민금융 지원서비스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진흥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지역 서민금융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서민금융지원 서비스 개발을 준비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 시범사업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진흥원·신복위는 전국에 ‘찾아가는 서민금융’을 활성화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서민금융대출·자영업자·채무조정·복지·취업연계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올 상반기 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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