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아워홈, 급식업장 근로환경 개선 나서…청정원, '냉동 스파게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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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아워홈, 급식업장 근로환경 개선 나서…청정원, '냉동 스파게티'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1.2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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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아워홈, 전국 급식업장 근로환경 개선 나서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3월 개발을 추진한 '자동 잔반 처리기'를 이달부터 전국 급식업장에 점진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기는 시간당 1200~1500개 식판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자동제어장치, 비상정지장치 등 안전장치를 갖춰 사고를 예방한다.

아워홈 측은 "급식업장 식기세정 작업은 전체 작업과정 중 가장 노동강도가 높고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 과정이다.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장 상황에 맞춰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해 근무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 출시

롯데제과는 '하비스트'의 샌드 형태 제품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두 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넣은 게 특징이다.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살리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롯데제과의 설명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91g)이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신제품은 장수 브랜드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장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순한너구리 컵라면으로 즐기세요"

농심은 '순한너구리'를 컵라면으로 만든 '순한너구리컵'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너구리 특유의 면발에 국내산 다시마, 너구리 캐릭터 어묵까지 순한너구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컵에 담은 게 특징이다. 순하고 담백한 국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 측은 "자체 조사결과 약 30% 정도의 소비자가 순한맛 라면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순한너구리컵으로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이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마이구미 딸기' 출시

오리온은 '마이구미 딸기'를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생물 기준 50% 가량의 딸기 과즙을 넣어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빨간색 딸기에 초록색 잎까지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류가 각광을 받고 있음을 감안해 기획했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 측은 "기존 포도, 복숭아에 이어 딸기까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과일 모양으로 앙증맞게 만들어져 있어 특히 젊은 여성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냉동 스파게티' 선봬

대상㈜ 청정원은 '냉동 스파게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스파게티 소스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청정원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하고,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 과정을 거친 냉동 면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더욱 깊은 소스의 풍미와 쫄깃한 면 식감을 구현했다는 게 대상㈜의 설명이다.

대상㈜ 측은 "겉봉지만 제거하고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데우면 돼, 자녀 간식용이나 1인 가구의 간단한 식사용으로 좋은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청정원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해 직접 조리한 것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냉동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 '로제 스파게티', '알프레도 스파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상㈜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몰과 대형 슈퍼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원물스낵 신제품 '맥스칩' 출시

CJ제일제당은 원물스낵 신제품 '맥스칩'을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을 넣은 '오리지널 가든'과 단호박으로 만든 '러블리 스윗펌킨'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자연재료의 건강한 이미지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야채칩'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는 게 CJ제일제당의 설명이다.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을 덜 사용하면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 소포장 파우치 용기에 제품을 담아 휴대가 간편한 점도 눈에 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오리지널 가든 3000원(40g), 러블리 스윗펌킨 3000원(30g)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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