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도서출판 미다스북스가 공부의 본질을 다룬 도서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을 출간했다.
신간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은 공부가 테크닉이 아닌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제언한다. 좋은 대학이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성취를 위해 탄탄한 공부를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특히 공부를 건축에 비유해 벽돌을 하나씩 쌓아올리듯 올바른 과정과 의지를 지탱해나갈 수 있는 내적 강화의 단계임을 강조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혼자 하는 공부의 힘〉은 마음을 다지면 공부가 재미있어진다는 프롤로그로 시작해, 1장에서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테크닉 보다는 ‘꿈’을 키우라는 조언을 던진다. 확고한 꿈이 공부의 의욕을 높이는 한편 포기하지 않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준비 후 과정을 즐기면 최상의 결과가 따라온다는 2장과, 공부와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루고, 공부가 미래를 향한 성장이라는 내용을 다룬 3, 4장이 이어진다.
마지막 장에서는 단순히 맹목적인 공부가 아닌 인생과 꿈을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개념을 재정리한다. 특히 가난조차 특권이라 여기며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비밀을 개인의 노력이라 칭한다. 별첨된 에필로그에서는 명문대학에 진학한 100인의 공부 비결을 제시하며 누구나 공부를 통한 미래설계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도서출판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교육에 대한 소재가 큰 흥미를 얻고 있다"며 "이에 대한 올바른 공부 자세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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