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모집…기창건설 일용직 노동자, 유니세프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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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모집…기창건설 일용직 노동자, 유니세프 성금 전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2.07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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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9기 모집

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9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모집 분야는 △K-POP 보컬·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국악 △영상·사진촬영 △MC(아나운서) △태권도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으로, 모집 인원은 총 32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포스코건설의 해외현장 인근 지역 해외 봉사활동과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국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입단 시 납부)이며, 지원서는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서 등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76.6'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76.6을 기록했다고 7일 전했다.

전월 대비 하락폭은 4.3p로, 최근 5년 평균 1월 지수 하락폭 8.6p에 비해 덜 위축된 수치다. 연구원 측은 "정부가 1월 말 23개 총 24조 규모의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일부 긍정적 영향을 미쳐 지수 하락폭이 예년에 비해서는 다소 완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BSI 수치가 낮으면 현재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업체가 낙관적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라,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

한라는 오는 3월 경기 수원 권선 서둔동 323-152번지에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가구 2개동 등 총 52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삼부산업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며 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공사현장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기창건설 일용직 노동자, 유니세프 성금 전달

기창건설은 지난달 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현장 일용직 노동자들이 모금한 끝전기부금 83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전했다.

기창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은 매월 급여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유니세프에 어린 생명 살리기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7년 간 약 1억7000만 원이라는 게 기창건설의 설명이다.

기창건설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시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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