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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수익 저조 '무선'에서 효자종목 'IPTV'로 무게중심 이동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출시 봇물
2019년 02월 12일 15:25:23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이통사들이 매출 효자로 등극한 IPTV에 초점을 맞추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어떤 업체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통사들의 IPTV 매출과 가입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 이통사들이 매출 효자로 등극한 IPTV에 초점을 맞추며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어떤 업체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질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통3사 CI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매출 3조2537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 역시, 4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다.

KT도 지난해 미디어·콘텐츠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2조4492억 원으로,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38만 명이 늘어나 국내 최대 가입자 785만 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의 2018년 홈 미디어 수익은 전년 대비 12.5% 상승해 1조9903억 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401만9000명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무선 수익의 저조한 실적과 달리, IPTV가 이통사의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는 KT가 IPTV 가입자 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콘텐츠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시장 변동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시장에서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놓고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모양새다.

SK텔레콤은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IPTV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KT는 지난해 키즈랜드2.0와 영어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도 선보였다.

지난해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며 400만 가입자를 유치한 LG유플러스는 아이들 나라에 이어 12일 'U+tv 브라보라이프'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조한 무선 수익의 실적으로 인해 시장성이 높은 IPTV에 이통사들이 집중하는 것 같다"면서 "향후 다양하고 타사에 없는 콘텐츠를 내놓으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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